[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정민이 새내기(?) 뮤지컬 배우 면모를 보였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신영숙, 김정민, 루이스 초이, 정다영, 코미디언 이용식 등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수로 더 잘 알려진 김정민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은 뮤지컬배우다. 맘마미아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정민은 “뮤지컬 한 10년 정도 했다. ‘맘마미아’가 네 번째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아침마당’을 찾은 그에게 왜 이제야 방문했는지를 묻자 김정민은 “데뷔한지 이제 27년차다. 그동안 ‘아침마당’을 왜 한 번도 안 불러주셨는지”라며 “멋진 분들과 멋진 작품 하게 돼 나올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뮤지컬계 새내기로서 열심히 하고 있다. (함께 출연한 이들이) 대선배님들”이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