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딸) 83회, 84회의 시청률은 각각 26.9%와 31.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81회와 82회가 기록한 21.8%와 27.7%에 비해서는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75회, 76회 시청률, 각각 26.1%와 31.1% 보다도 상승했다.

일요일, 30% 넘는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주말 지상파 드라마 최강자 자리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녀관계임을 들킨 강미리(김소연), 전인숙(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숙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고, 강미리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이를 말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세젤예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