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프롤린 유산균이 화제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내몸의 헬시피(헬스+레시피)' 코너에서는 프롤린 유산균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프롤린은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내뿜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하게 되면 장내 유익균 증식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많은 양의 프롤린 유산균을 섭취시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프롤린 유산균은 하루 권장량인 400mg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한 프롤린유산균은 공복에 섭취하면 담즙과 위산으로 사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항생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은 항생제 섭취 후 일정 시간을 두고 프롤린 유산균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프롤린 유산균을 섭취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생방송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