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저스티스'가 시청률 1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 31, 32회는 전국 기준 3.4%, 6.3%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첫 방송 당시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출발한 '저스티스'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왕좌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저스티스'는 다시 시청률을 회복하며 결국 1위로 종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저스티스'는 한국과 조지아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중계 관계로 기존 방송 시간보다 앞당겨진 밤 9시 20분에 방송됐다.

'저스티스'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는 3.9%, 3.9%,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4.0%,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는 3.4%, 3.9%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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