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고등래퍼' 출신 래퍼 하선호(Sandy)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소속사 업보트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데뷔 싱글 '돌멩이'(Dolmeng-ee)의 콘셉트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 하선호와 자유분방한 고등학생 하선호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래퍼 하선호는 가죽 재킷, 청재킷, 컬러 핀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스타일링과 일렉기타, 까만 털을 가진 고양이 자전거 등의 독특한 소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고등학생 하선호는 오버사이즈 후드를 입고 다소 엉망이 된 방 안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선호는 지난 24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도 학생 하선호와 래퍼 하선호의 상반된 모습을 강조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돌멩이'의 2차 티저 영상은 26일 오후 6시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돌멩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선호는 같은 날 오후 5시 55분 네이버 나우(NOW) '6시 5분 전'에 출연해 '돌멩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업보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