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18호 태풍 미탁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호 태풍 미탁은 30일쯤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겠고, 강한 세력을 가진 채 2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개천절 전후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 동해안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아직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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