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리랑TV와 경기도가 함께한 '2019 지페어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및 K팝 쇼케이스)두바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서 아리랑TV는 현지시간 24, 25일 양일간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K팝 콘서트를 개최해 현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룹 플래쉬, 가수 홍은기와 함께한 이번행사는 중동지역에 새롭게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반증하듯 K팝팬 뿐만아니라 전시회에 참석한 각국 바이어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지 사전입장권 매진은 물론 피켓을 동원한 현지팬들의 큰호응과 공연 후 이어진 팬 사인회등은 문화와 연계한 기업 및 상품 홍보와 국가 브랜드이미지 제고로 이어져 이번 행사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아리랑TV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직은 생소한 중동문화권에서의 한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경제적 창출을 모색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리랑TV는 "한류문화를 앞세워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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