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이하 월드 클래스)'에 출연 중인 예비 TOO 연습생들이 음악 방송 첫 출격을 알려 이목을 끈다.

예비 TOO 연습생은 7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이날 20명의 연습생들은 지난 8월 올랐던 'KCON 2019 LA'에서 공개했던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월드 클래스' 방송에서 20명의 연습생들이 전원 통과한 세 번째 월드 미션이다. 월드 팀은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 가이(bad guy)'를, 클래스 팀은 저스틴 비버의 '왓 두유 민?(What do you mean?)'을 부른다.

이는 음악 방송에서 최초로 예비 TOO 연습생들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는 '월드 클래스'만의 차별점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매주 금요일 밤 엠넷과 네이버 VLIVE(V앱)를 통해 방송되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는 기존의 오디션 공식을 벗어던진 글로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명의 연습생 중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의 멤버 1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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