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팝페라 가수 최성봉(30)이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통해 충청남도 당진 팬들을 만났다.

최성봉은 지난달 30일 당진문화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최성봉의 브랜드 공연인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를 주제로 한 이 공연에서 최성봉은 독보적인 음악과 이야기로 공연장을 채웠다.

이번 공연은 300여 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으로,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과 더욱더 가깝게 호흡하며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콘서트를 마치며 최성봉은 "나의 별은 여러분"이라며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까지 내가 감히 무대에 설 수 있고 지금 이만큼이나마 노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성봉은 오는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될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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