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더로즈의 김우성(26)과 배우 이유비(29)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발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티브이데일리에 "이유비와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무리와 함께 만날 뿐, 따로 만남을 가진 적은 없는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SNS에 올라온 프랑스 파리에서의 사진에 대해서는 "회사로 온 행사 요청에 응했던 것"이라며 "각자 필요에 의해 참석한 행사가 우연히 같았을 뿐"이라고 했다. 할로윈 파티 역시 "각자의 지인에게 초대를 받아간 것"이라고 했다.

이유비 측도 "이유비와 김우성이 각자 일정이 있어 프랑스에 갔고, 그곳에서 우연히 일정이 겹쳐 만났다"라며 "지인들도 함께 현장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우성과 이유비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 두 사람이 각자 SNS에 올린 사진의 배경이 같다는 것, 같은 파티에 참석했다는 것 등이 열애설의 이유가 됐다. 그러나 별 다른 접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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