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소유가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의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1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에서 경찰 천지희 역할을 맡은 소유는 이날 방송에 앞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방사수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말끔하게 경찰복을 입고 순경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또한, 손에는 무전기와 함께 '때빼고 광내고' 대본을 들고 밝은 미소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이어 소유는 "오늘 밤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가 방송됩니다. 저는 유쾌한 매력을 지닌 순경 '천지희'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제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라서 긴장도 많이 되지만 정말 재밌게 촬영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때빼고 광내고'는 짜릿한 스릴과 더불어 청춘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매력적인 작품이니까요. 모두 본방사수! 놓치지 마세요!"라고 본방사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때빼고 광내고'에서 소유는 주인공 안나(나혜미)와 경찰 공무원 준비 학원부터 함께한 절친한 친구이자 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터프한 지구대 순경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해당 역할이 첫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소유와 찰떡 캐릭터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소유는 솔로 앨범부터 드라마 OST, 음악 콜라보,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채롭게 활약하며 만능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소유가 출연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는 특수청소 용역업체 직원과 오너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 현장의 청소 일을 통해 묻힐 뻔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