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가 정규 6집 수록곡 '트러블'(Trouble)과 '지킬'(Jekyll)로 강렬한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엑소의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 '옵세션'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한 총 10곡을 수록,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수록곡 '트러블'은 트랩, 레게 등 여러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상대에게 깊이 빠져드는 출구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다. '지킬 (Jekyll)'은 묵직한 드럼과 808 베이스, 보컬의 다이내믹한 구성 전환이 돋보이는 댄스 팝 곡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와 겪는 내면적 충돌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18일 0시 엑소 및 X-엑소의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멤버 백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터프한 스타일링과 와일드한 눈빛이 인상적인 엑소 백현과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환상적인 비주얼을 지닌 X-엑소 백현의 상반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 정규 6집은 오는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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