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의 다섯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5'는 오는 20일 오후 2시 1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11분 분량의 총 13회로 기획, 호기심과 상상력 넘치는 5살 천방지축 꼬마소녀 콩순이와 친구들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콩순이는 지난 1999년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에서 '콩순이 놀이연구소'의 영유아 발달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교육용 유아완구 브랜드다. 신체인식 및 조절, 기본생활, 의사소통, 소꿉놀이, 역할놀이, 탐구논리, 예술경험과 창의력 등 영유아 연령대의 성장단계별 7대 놀이영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은 완구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 2014년 첫 방송된 이래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며 "이번 시즌5 역시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시즌은 KBS1 외에도 애니맥스, 닉 등 다양한 어린이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튜브 콩순이 채널에서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율동송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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