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스(A.C.E)의 멤버 김병관과 찬이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의 OST에 참여한다.

드라마 OST 제작사는 에이스의 김병관과 찬이 '사풀인풀' OST 가창에 참여했다고 5일 전했다.

지난 2017년 싱글 '선인장'(CACTUS)로 데뷔한 에이스는 그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 K팝 신인 베스트 10'에 선정돼 화제가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로 얼굴을 알린 후 지난 10월 29일 신곡 '삐딱선'(Savag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OST에 참여를 알린 멤버 김병관과 찬은 지난 2018년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OST로 목소리를 전한 바 있다.

'사풀인풀' OST는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웰메이드 OST로 사랑받고 있어 에이스의 참여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OST 제작사는 "매회 달라지는 극의 감정선에 맞춰 최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음악을 선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에이스 멤버들 또한 그룹과 드라마의 색이 적절하게 부합하는 음악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 '어떻게 해'까지 드라마의 몰입감 뿐만 아니라 곡 자체만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병관과 찬이 참여한 '사풀인풀'의 네 번째 OST '시작'은 오는 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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