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사다리 타는 개, 리트리버 셜리 눈길 '능수능란'
2019. 12.05(목) 20:50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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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사다리 타는 개, 리트리버 셜리가 전파를 탄다.

5일 밤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침대 소리 미스터리, 사다리 타는 개, 장난 전화 미스터리, 음주측정기 앞에서 억울한 남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각양각색의 재주를 가진 개들이 한 곳에 모여 있다는 경기도 광주를 찾는다. 그곳에서 만난 한 부부는 아주 기막힌 재주견을 보여주겠다며 제작진을 데리고 수영장으로 향한다. 출입문이 아닌 사다리를 올라 담벼락을 타고 나타난 한 녀석, 사다리 타는 리트리버 셜리(3살, 암컷)가 오늘의 주인공.

셜리는 물에서 놀고 싶을 때마다 사다리를 타고 수영장으로 넘어온다고 한다. 굳게 닫힌 수영장 문 앞에서 그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만 보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셜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다리를 오른다. 가르친 것도 아닌데 셜리는 사다리 타기에 능수능란하다.

셜리는 태어나자마자 목숨이 위태로웠다고 한다. 부부는 인공호흡으로 셜리를 가까스로 살린 뒤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다. 애틋한 보살핌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셜리는 6개월부터 철망을 넘어 다니기 시작하더니 1살 무렵부터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다. 주인과의 교감이 만들어낸 셜리의 특별한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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