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핑클의 '화이트'(WHITE)가 열한 소년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선배 아이돌 그룹의 곡을 리메이크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는 6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화이트'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지난 1999년 발표된 1세대 걸그룹 핑클의 히트곡을 20여년 만에 리메이크 한 스페셜 팬송이다.

겨울 시즌송으로 조명 받아 온 '화이트'를 더보이즈만의 색깔로 재해석 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주고 있다.

사운드 적인 면에서는 원곡의 감성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비트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랩 파트가 삽입된 것도 특징이다. 선우와 에릭이 직접 만든 랩 파트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화이트' 발표와 함께 데뷔 2주년을 맞은 더보이즈는 다음 날인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데뷔 2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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