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버스터즈 채연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 된 박동근이 채연의 멱살을 잡은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재차 비판을 받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동근과 채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박동근과 채연이 콩트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동근은 총을 든 채연이 가방에 돈을 넣으라고 대사를 치자 그의 멱살을 잡았고, 채연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동근의 행동을 두고 콩트라고는 하지만 정도가 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박동근은 현재 EBS '보니하니'에서 먹니 캐릭터로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박동근은 채연을 향해 "독한 X"이라고 폭언한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EBS는 현재 이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BS '보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