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생방송투데이' 일명 '김경미킹크랩'으로 불리는 식당 동해킹크랩대게가 전파를 탔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맛의 승부사'에서는 비교 불가의 승부수로 완성한 대왕킹크랩이 전파를 탔다.

대왕킹크랩 승부사 김경미 씨는 킹크랩의 짠맛과 잡내를 잡기위해 무즙과 레몬을 사용했으며, 배와 꿀을 넣어 찜으로써 갑각류 본연의 단맛을 살렸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연잎을 덮어 쪘으며, 여기에는 300도 고열로 달군 맥반석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킹크랩에 바다의 향을 가미하기 위해서 미더덕을 같이 넣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승부사표 특급 레시피인 것.

승부사 김경미 씨는 "직접 발로 뛰면서 모든 걸 확인하고 구입해서 손님들께 드리는 게 제 마음이고 저만의 자부심이다"고 밝혔다.

동해킹크랩대게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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