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콘셉트 요정'으로 통하는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일본 신곡 '이터널리'(Eternally)가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해 이목을 끈다.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음원을 공개한 오마이걸의 세 번째 앨범 '이터널리'의 동명의 타이틀곡 '이터널리'가 일본 유력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Line Music) 톱100에서 18일 기준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K팝 톱100 부문에서는 2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곡 '이터널리'는 떨어져 있어도 항상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내용의 곡으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노래다. 라인뮤직 TOP100에서의 음원 정상은 J팝 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 음악을 포함한 토탈 랭킹에서의 1위라 의미가 더욱 깊다.

오마이걸은 오는 2020년 1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일본 팬들과 소통한다.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가 1주년인 만큼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무대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오마이걸은 오는 2020년 1월 8일 일본에서 세 번째 앨범 '이터널리'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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