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컬링 선수 송유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는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 경기도청과 경북체육회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컬링 선수 송유진은 전재익과 함께 남녀가 짝을 이루는 믹스더블팀으로 출전해 경북체육회 A(성유진, 장혜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송유진은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그전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송유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이는 송유진이 컬링 선수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 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송유진의 실력 뿐 아니라 연예인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후 송유진의 경기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로 인해 송유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송유진은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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