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박재정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신곡 ‘가벼운 결심’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공개되는 박재정의 '가벼운 결심'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곡으로, 가수 겸 작곡가 이영훈이 작사, 작곡했다.

스스로 변화를 결심하는 과정을 덤덤히 써 내려간 가사에 박재정의 진중한 보컬이 더해진 밀도 높은 발라드로, 앞서 지난 25일에 열린 단독 콘서트 'DREAMING(드리밍)'에서 미발표곡으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준 바 있다. 그때의 여운과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박재정이 준비한 깜짝 음원 발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박재정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노랫말'로 다채로운 발라드 감성을 보여주며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으며, 지난 19일 겨울 시즌송 '눈'을 발표해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리슨 34번째 곡 박재정의 ‘가벼운 결심’은 1월 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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