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1월 말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1월 말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9집 '타임 슬립'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앨범 작업에는 같은날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와의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김희철도 참여했다. 관계자는 "앨범 작업에는 모든 멤버가 참여했다. 방송 등 활동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활동이 이뤄진다면 김희철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는 '타임슬립'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3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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