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문제적 남자' 박새별과 버벌진트과 브레인 맞대결을 펼쳤다.

2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박새별과 버벌진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주우재 도티 이장원과 문제를 풀었다.

이날 '문제적 남자' 제작진은 버벌진트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했다. 버벌진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다.

버벌진트는 로스쿨에 입학했던 이유로 "제 삶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했다. 또한 버벌진트는 로스쿨 준비에 대해 공인 영어 점수와 전공 관련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버벌진트는 로스클을 그만 둔 이유로 "두 학기 정도 지났을 때 제 곡이 잘 됐다"고 했다.

박새별은 연세대 심리학과 학부 졸업후 카이스트 박사 과정 중에 있다. 또한 박새별은 우리나라 여자 가수 최초로 해외 학회에서 발표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박새별은 "처음으로 예능에 나왔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장원은 박새별에 대해 "엄청 친하다. 같은 소속사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문제적 남자' 제작진이 공을 들여 섭외한 것에 걸맞게 버벌진트는 문제가 출제되는 족족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버벌진티에게 "진짜 잘한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버벌진트가 계속해서 문제를 맞추자 상대팀 히든 브레인인 박새별은 점차 의기소침해졌다. 이에 박새별은 "저는 좀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올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박새별은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자 "그냥 제가 번지점프 네 번 하겠다"고 했다.

버벌진트에 힘입어 버벌진트 팀이 우승을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문제적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