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에서 소개된 3500원 버섯칼국수 맛집 '버섯칼국수'가 화제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3500원 버섯칼국수 맛집 '버섯칼국수'가 소개됐다.

이날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 제작진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19번길 16에 위치한 3500원 버섯칼국수 맛집 '버섯칼국수'를 찾았다.

시장 내 위치한 '버섯칼국수'의 인기 메뉴는 국산 표고 버섯이 듬뿍 들어간 버섯칼국수였다. 시장 상인들은 "사장님이 손이 커서 인기가 엄청 많다"면서 '버섯칼국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손님은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보양식 느낌이 난다"면서 "3500원밖에 안 해서 더 좋다"고 '버섯칼국수'의 저렴한 가격에 대해 극찬했다.

'버섯칼국수' 주인장은 버섯칼국수를 3500원에 판매하는 이유로 "손님들은 안다. 손님들이 많다고 해서 가격을 올리면 그 순간 망하는 거다. 그게 욕심 부리는 거 아니냐. 이 장사를 하면서 욕심을 버리기로 했다"고 했다.

또한 '버섯칼국수' 주인장은 버섯 농사 중인 친척으로부터 도매가로 버섯을 구입해 버섯칼국수를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