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뉴이스트,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 '식구'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인수합병설이 나온 가운데 빅히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문의한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빅히트와 플레디스의 합병설은 지난해에도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었다.

빅히트에는 방탄소년단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수 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 플레디스에는 세븐틴과 뉴이스트를 비롯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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