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강예슬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강예슬과 양준일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강예슬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선배 가수 양준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양준일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강예슬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예슬과 양준일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슬은 지난해 9월 공개한 첫 번째 싱글 '퐁당퐁당'을 불렀다. 양준일은 '리베카'로 무대를 꾸몄다.

지난 2014년 그룹 윙스의 멤버로 데뷔한 강예슬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싱글앨범 '퐁당퐁당' '코꼈어' 등을 발매한 강예슬은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트롯계의 쌍크미'로 주목 받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유튜브와 JTBC '슈가맨3' 등을 통해 재조명,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