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육동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서는 육동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육동일은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를 통해 만난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오디션 당시 만난 분장 담당 스태프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공과 사를 구별하기 위해 표현을 자제했다고. 육동일은 종방연을 마친 후에야 아내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육동일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자 그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육동일은 지난 1986년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세탁소집 최주봉의 아들 만수 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6년 ‘형제의 강’에서는 어린 서준수 역으로 출연해 그해 SBS 연기대상 아역 연기상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 ‘외과 의사 봉달희’ ‘여자의 비밀’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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