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새 미니앨범 '프롬 에이치'(from h)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이해리는 2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프롬 에이치'의 웹재킷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해리는 따뜻한 분위기 속 감성적 매력을 풍기고 있다. 촉촉한 눈빛에서 여리지만 단단한 아우라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해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프롬 에이치'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총 68페이지로 구성된 포토북에는 '프롬 에이치' 앨범 제작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들이 수록된 만큼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해리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새 미니앨범은 세상 모든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이해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해리는 솔로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노래' '견애 차이' 등 자작곡 2곡을 수록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이해리는 '프롬 에이치'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무궁무진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것을 예고, 웰메이드 음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