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티티'(TT) 뮤직비디오가 5억뷰를 돌파해 화제다.

지난 2016년 10월 공개한 'TT'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9시 2분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TT'는 트와이스의 첫 5억 뷰 달성 뮤직비디오가 됐다.

이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축하 이미지를 공개하고 큰 성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017년 12월 22일 트와이스는 'TT' 뮤직비디오로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 3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 'TT'는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가사에 표현한 곡이다.

손가락을 이용해 'TT'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가사 '너무해 너무해'에서 맞춘 깜찍한 제스처 등 다양한 킬링 파트를 녹인 안무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17개 지역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3~4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데뷔 21개월 만인 작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을 이뤄낸 뒤 1년 만에 다시 갖는 대규모 단독 콘서트다.

오는 3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TWICELIGHTS'의 피날레 공연으로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월드투어의 빛나는 순간과 그동안의 성장기는 올 상반기 공개될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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