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늘 같은 밤'의 원곡자인 가수 이광조가 '가요무대'에 떴다.

이광조는 3일 저녁 방송된 KBS1 '가요무대'의 '겨울밤의 소야곡' 편에 출연해 자신의 곡 '오늘 같은 밤'의 무대를 꾸몄다.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광조는 편안한 음색과 여유있는 무대매너로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방송에는 이광조 외에도 최진희, 박우철, 장은숙 조항조, 서지오, 김충훈, 장보윤, 박진광, 강혜연, 정일송, 최유나, 양하영, 풍금, 임주리, 강성구, 현미 등이 출연했다.

이광조는 지난해 12월 새 앨범 '2019 이광조'를 내고 타이틀곡 '청춘예찬'으로 활동 중이다. 신곡 활동과 함께 유튜버로 변신해 '레트로맨'이라는 콘텐츠를 매주 게재하고 있다.

한편 '청춘예찬'은 사랑을 받았던 청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다가오는 황혼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추가열이 작사, 작곡을 맡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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