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개그맨이자 가수인 영기가 '동네오빠'로 대중을 만난다.

오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기의 신곡 '동네오빠'가 공개된다.

'동네오빠'는 댄스 트로트다. 동네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동네오빠를 구체적으로 그려낸 현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영기의 '동네오빠'에는 기타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 베이스 신현권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의기투합했고, 영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프로듀싱 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지환, 알고보니혼수상태, 미녀 프로듀서 진실이도 힘을 보탰다.

개그맨과 가수 그 사이의 '개가수'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영기는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잔해'와 '동전인생' 등을 불러 인기를 끌었다.

현재 영기는 신곡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3월 개막하는 트롯 뮤지컬 '트롯연가' 출연도 확정 지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꾸준히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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