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소민 책 '술먹고 전화해도 되는데'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지석진 출생 겸 전소민 책 출판 기념 레이스로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소민에게 "전 작가"라고 불렀고, 전소민은 "너무 쑥스럽다"고 고개를 돌렸다.

앞서 전소민은 에세이를 출간한 바. 전소민의 술 냄새 나는 에세이는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다.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전소민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글이 담겼다.

특히 제작진은 축하 케이크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주위의 축하에 전소민은 몸 둘 바를 몰라 하면서 좋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