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구선수 이재영이 야구선수 서진용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쌍둥이 동생 이다영도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이재영과 서진용이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이재영은 자신의 SNS에 '17♥22' '뇽♥' 등의 문구를 올리면서 서진용과의 열애를 암시했다. 17은 이재영의 등번호, 22는 서진용의 등번호다. 서진용도 자신의 SNS에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재영과 서진용이 열애를 인정하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이재영의 쌍둥이 동생인 이다영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다영은 1996년 10월 15일 생으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이다. 또한 이다영은 179cm의 장신을 이용해 스파이크와 블로킹에 능한 플레이로 배구 팬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다영은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배구 선수로 활동,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하다.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얼짱 배구선수'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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