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DJ 장성규가 부상으로 생방송에 불참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오프닝 멘트를 꾸몄다.

이날 송진우는 "지금은 오전 7시가 맞고, 여기는 '굿모닝 FM'이 맞다"고 했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DJ 장성규가 아닌 송진우가 오프닝을 꾸미자 청취자들은 의문을 표했다.

이에 송진우는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장성규 씨가 어제 작은 부상을 입어서 안타깝게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장성규의 불참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송진우는 청취자들이 장성규의 부상에 걱정을 표하자 "큰 부상은 아니다. 입술에 부상을 입어서 발음하기 힘든 상태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송진우는 "제가 라디오 고정 코너 3개 정도 하고 있지만, DJ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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