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데뷔 6년 만에 첫 EP 앨범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지난 25일 소속사 올웨이즈 측은 오는 3월 5일 다비의 첫 번째 EP 앨범 ‘CINEMA(시네마)’의 발매를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이미지에는 아직 막이 오르지 않은 한 편의 영화를 함축한 듯 커튼이 굳게 닫혀 있는 무대를 배경으로, 앨범명과 릴리즈 정보가 담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다비의 신보 ‘CINEMA’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다비의 경험과 생각을 녹여낸 앨범으로, 첫 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엔딩곡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달 선공개된 신곡 ‘테디베어(Feat. 권진아)’를 비롯해 다비의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수록돼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다비는 자신의 앨범은 물론, 헤이즈, 비스트, 소유, 노을, 윤하, 슈퍼주니어, 전지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의 첫 번째 EP 앨범 ‘CINEMA’는 오는 3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올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