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VIINI(비니, 권현빈)가 오는 3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YGX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VIINI의 새 싱글 앨범 '문 앤 버터플라이'(Moon & Butterfly)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3월 4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문 앤 버터플라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디멘션'(DIMENSION)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달을 사랑해(Feat.이수현, 블루(BLOO))'와 '나비(Feat.라비)' 총 2곡을 수록했다,

특히 VIINI는 전 수록곡을 타이틀로 내세웠을 만큼 트랙마다 힘을 실었으며, 곡마다 유기적인 메시지와 다채로운 사운드 구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악동뮤지션(AKMU) 이수현을 비롯해, 래퍼 블루, 빅스 라비 등의 초호화 피처링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는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아트워크를 통해 '문 앤 버터플라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VIINI는 데뷔 미니앨범에서 전 트랙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의 음악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번 '문 앤 버터플라이'를 통해 어떤 발전적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VIINI는 신보 준비와 함께 새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 우경 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에 있다. VIINI가 출연하는 '소녀의 세계'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며, 이 외에도 여러 작품과 예능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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