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본과 태라가 대기실 사진을 공개하며 '쇼챔피언'의 출격을 알렸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이본과 태라는 리허설을 위해 자신의 이름표를 가슴에 부착한 채 두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보고 있다.

이날 이본Ｘ태라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 '베터 데이'(Better Day)는 트랩비트에 모던록적인 편곡 요소가 더해진 미디움 템포의 랩곡이다. 이본의 멜로디 래핑과 태라의 보컬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래퍼 이본은 베트남 걸그룹 라임 출신이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KBS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비한국인 최초로 OST 가창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다른 멤버 태라는 상큼한 목소리의 '나 어쩔 수 없나 봐'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이본Ｘ태라를 비롯 아이즈원, 펜타곤, 위키미키, 드림캐쳐,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스펙트럼, 엘리스, 다크비, 써드아이, 어바웃 유, 제넥스, 천단비, 안예은, 퍼플레인, 데이드림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HR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