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첫 EP 앨범으로 돌아온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오디오쇼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다비는 지난 5일 방송된 네이버 앱 라이브 오디오쇼 네이버 나우 이장원의 ‘6시5분전’과 헤이즈의 ‘일기’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정오 다비는 첫 번째 EP 앨범 ‘CINEMA(시네마)’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이장원과 헤이즈가 진행하는 오디오쇼에 연달아 등장, 신곡 라이브를 비롯해 앨범 소개와 다채로운 음악 스토리를 전했다.

이장원의 ‘6시5분전’에서 신보 타이틀곡 ‘날개(ANGEL)’ 라이브로 포문을 연 다비는 음원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스토리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 재즈의 대중화를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다비는 이장원과 함께 첫 트랙부터 엔딩곡까지 스트리밍하며 앨범명인 ‘CINEMA’처럼 영화의 플롯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해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다비는 헤이즈의 ‘일기’에서 타이틀곡 라이브는 물론, 첫 트랙 ‘CINEMA’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으며, 듣는 로맨스 영화 같은 이번 앨범의 주제처럼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앨범 소개까지 아낌없이 들려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다비와 헤이즈는 음악의 동반자이자 현실 절친답게 솔직하고 편안한 대화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 듣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다비의 새 앨범 ‘CINEMA’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그의 경험과 생각을 풀어낸 재즈 R&B 장르의 앨범으로, 헤이즈, 권진아, 민아, 베이빌론이 지원사격해 화제를 모았다.

다비의 첫 번째 EP 앨범 ‘CINEMA’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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