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은영이 신곡 '러브 해이트'(Love Hate)를 발매한다.

8일 정오 공개되는 김은영의 신곡 '러브 해이트'는 시작하는 연인들이 연애 초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잘 표현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템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는 김은영이 그룹 써니힐의 멤버 주비에서 연기자로 전향 한 후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러브 해이트'는 신디홀릭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이기도 하다. 신디홀릭은 일본에서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던 가수 신디가 프로듀싱하는 프로젝트 앨범으로 프로듀서 신디는 곡의 느낌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목소리와 표현력을 갖춘 보컬을 찾기 위해 1년여의 시간을 기다리다 김은영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김은영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 OST와 다양한 음악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엔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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