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티오오(TOO) 재윤과 제롬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0시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리즌 포 빙 : 인'(Reason for being : 仁) 재윤, 제롬(JEROM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금발로 변신한 재윤은 삭막한 야외 배경과 붉은 조명 아래에서 각기 다른 표정 연기로 흡인력을 발휘했다. 측면을 바라보는 컷에서는 손등에 불거진 핏줄과 재윤의 날카로운 눈빛이 더해져 분위기를 압도했다.

제롬 역시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다부진 턱선과 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가 하면 무심한 듯 손에 턱을 괴고 아래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정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Ten Oriented Orchestra)'라는 뜻을 가진 신예 보이그룹 TOO는 '리즌 포 빙 : 인'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동양적 세계관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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