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 소개된 굴업도가 화제다.

11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여행 본능, 섬'에서는 인천 굴업도가 소개됐다.

굴업도는 인천 덕적도에서 한 번 더 배를 타고 들어가야 갈 수 있는 섬이다. 또한 굴업도는 하늘과 바다가 허락하는 날, 그마저도 하루 딱 한 번 오가는 배로 갈 수 있는 곳이었다.

또한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곳으로, 한국 백패킹 3대 명소 중 하나다.

굴업도에 닿기만 하면 가장 먼저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건 트럭이었다. 민박, 식당 측에서 백패킹하러 온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한 서비스였다.

굴업도의 모래성은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이국적인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굴업도의 코끼리 바위는 바다가 넘나들며 만든 암석 중 하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생방송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