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선배 가수 김연자의 집을 방문한다.

15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김연자가 만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홍진영이 김연자의 집을 찾았다. 특히 김연자의 옷방은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제작한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가득 차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영 역시 감탄사를 연발하며 김연자의 옷들을 직접 입어봤다. 그는 "구명조끼에 물이 빵빵하게 찬 느낌"라며 독특한 착용 소감을 전해 궁금증을 안겨줬다. 뿐만 아니라, 김연자가 아끼는 드레스 가격이 깜짝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김연자는 아끼는 후배 진영을 위해 손수 요리 솜씨를 뽐냈다. 하지만 김연자가 부엌에서는 연신 실수를 저질러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이밖에 김연자가 "내 인생의 전쟁이었다"고 지난 날들의 고생담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의 마음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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