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배우 김보성 코로나19 자가 격리 사연을 비롯해 노포가 운영하는 폐가짬뽕, 할머니물국수 맛집 등이 소개돼 화제다.

오늘(17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노포의 손맛’ 코너에서는 폐가짬뽕 맛집 ‘성송반점’, 할머니물국수 맛집 ‘행운집’이 소개됐다.

폐가짬뽕 맛집 ‘성송반점’은 전북 고창군 성송면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 짬뽕은 매콤한 불맛 국물 맛, 신선한 해산물 등 제철 재료가 듬뿍 들어가 많은 남성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만족시켰다.

손님들은 “폐가 짬뽕 맛이 일품” “인테리어도 특이하고 짬뽕 맛도 좋아서 자주 찾게 된다”라고 호평했다. 해당 맛집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월 19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할머니물국수 맛집 ‘행운집’도 화제다. 할머니가 직접 말아주는 할머니 물국수는 시원한 국물에 더불어 차진 면발을 먹는 맛이 일품이다. 맛이 순해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후문이다. 이곳은 전북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의리남 배우 김보성 코로나19 사태 관련 자가 격리 사연을 비롯해, ‘반찬 고수’ 코너에서는 사찰식봄반찬 맛집 ‘모녀소반’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곳 사찰식봄반찬 맛집은 주부들뿐 아니라 인근 자취생, 학생들까지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손님들은 "엄마가 해주는 반찬 같아서 집밥 같아서 자주 찾는다" "맛있는 곳"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머위두부무침, 감태김치 등을 비롯해 버섯, 다양한 유채나물, 미나리 등 다채로운 자연식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