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내의 맛'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부 6.019%, 2부 10.5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775%, 10.407%보다 0.756%P 하락, 0.158%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4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갈등이 그려졌다. 시어머니가 중국으로 가겠다고 선언하자, 함소원은 비행기표를 예약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는 2.176%, '천일야사'는 1.20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MBN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4.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076%, '정산회담'은 1.63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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