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권 전면 촬영본이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극생팬으로 추정되는 한 유튜버는 18일 오후 1시경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에 뷔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권사본을 공개했다.

중국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서류에 첨부된 여권 전면에는 뷔의 본명인 김태형이라는 이름과 함께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그대로 담겼다.

물론 위조된 여권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 내용이 알려지며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문제의 콘텐츠를 신고하고 항의의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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