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강다니엘 컴백쇼 CYAN' 가수 강다니엘이 지출이 크다는 타투 결과에 대해 해명했다.

'강다니엘 컴백쇼 CYAN'이 24일 오후 8시부터 Mnet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컴백 전 재미로 타로를 보기 위해 타로 전문가를 찾았다. 특히 강다니엘은 타로 전문가에게 재물운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곳곳에 있는 카드를 뽑았다.

강다니엘의 재물운 결과가 궁금해지는 상황. 전문가는 "솔직히 말해도 되느냐"고 말해 강다니엘을 긴장케 했다. 이어 전문가는 "얼굴 봤을 때는 걱정이 없고 밝아 보이는데, 마음속에는 정말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이 많이 나간다고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강다니엘은 "걱정이 정말 많다"면서 "피규어에 꽂힌 적이 있다. 그리고 옷도 생각보다 안 사는데 한 번 살 때 왕창 사곤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는 강다니엘의 현재 금전운은 보통이지만, 미래에는 굉장히 성 공저이라고 정리했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6시,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잇는 '컬러(COLOR)' 시리즈 3부작의 포문을 여는 앨범으로, 강다니엘만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첫발이다.

타이틀곡 '2U'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을 느끼는 이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곡으로,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살랑이는 봄바람을 연상케하는 경쾌한 리듬에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때론 힘 있는 강다니엘의 보컬이 더해져 이 봄에 꼭 어울리는 곡으로 완성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강다니엘 컴백쇼 C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