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정다경이 지난 1995년에 공개된 고(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두 가지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오는 27일 정오 공개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통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정다경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리메이크 음원은 오리지널 버전과 보너스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 한다고 알려졌으며, 정다경 특유의 음색과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정다경은 3개월 전 녹음을 마무리지었으나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음원 발매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알려졌다.

앞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임영웅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정다경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까지 높이고 있다.

정다경은 "내 무대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과 시청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드린다는 심정으로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며 "많은 팬 여러분들이 들어주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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