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TV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맛'에서 소개된 대창 닭볶음탕 맛집 '매운집이 화제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맛'에서는 대창 닭볶음탕 맛집 '매운집'이 소개됐다.

이날 '2TV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맛' 제작진은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225번길 33-12에 위치한 대창 닭볶음탕 맛집 '매운집'을 찾았다.

대창 닭볶음탕 맛집 '매운집'은 의정부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매운집'의 대창 닭볶음탕을 맛보기 위해 30분 정도의 웨이팅은 필수였다.

보통은 구워서 먹는 대창이 닭볶음탕과 맛나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인 대창 닭볶음탕. '매운집'의 대창 닭볶음탕을 맛본 한 손님은 "대창 특유의 잡내 없는 깔끔한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다른 손님은 '매운집'의 대창 닭볶음탕을 맛본 뒤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매운집' 주인장은 닭볶음탕에 대창을 넣게 된 이유에 대해 "곱창을 넣어 보니 국물이 탁해지고, 막창은 돼지 잡내가 많이 났다. 대창이 가장 고소하고 닭볶음탕의 맛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