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민우혁(본명 박성혁)의 아들 박이든 군이 곧 태어날 동생을 기다렸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민우혁 이세미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민우혁은 "이든이 한참 자랄 무렵에 이든이 혼자 노는 게 외롭게 느껴져서 둘째를 가져야 할 때인 것 같더라. 그 때 아이가 찾아왔다"며 "열흘 정도 남았다. 둘째 아이가 곧 태어난다"고 소식을 전했다.

동생을 기다리고 있는 박이든 군은 "처음 동생 태어나면 힘들 것 같다. 처음 봐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면 어떡하냐"며 귀여운 고민을 털어놔 가족들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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