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수퍼비부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트웰브, 유시온까지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호흡을 맞췄다.

영앤리치 레코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신곡 '양아치'는 6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수퍼비의 정규 3집 '랩 레전드 2(Rap Legend 2)' 앨범의 4번 트랙으로 먼저 공개했었지만 청취할 수 없어 대중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트랙이다. 수퍼비와 음악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플래시 노트(Flash Note)가 프로듀싱을 했고 가창에 참여한 아티스트 4명이 작사를 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힙합 곡이다.

지난 4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자켓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애니메이션 캐릭터 재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퍼비는 "재미있고 쉽게 만들어봤고 영앤리치 다운 음악이 만들어져서 만족한다. 막내 유시온의 영입과 함께 다 같이 신곡을 낼 적합한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소속 아티스트들이 전부 참여한 단체곡을 준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영앤리치 레코즈]